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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50.4%-나경원 38.6%…고민정 44.3%-오세훈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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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21: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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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왼쪽)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0.3.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수도권과 영·호남 격전지 12곳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0곳에서 우세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은 2곳에서만 우세를 보였다.

매일경제·MB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는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57.2%)이 황교안 통합당 대표(33.6%)에 23.6% 포인트(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가능성에서도 이 위원장(60.8%)이 황 대표(32.1%)에 28.7%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민주당 후보인 이수진 전 부장판사(50.4%)가 나경원 통합당 의원(38.6%)보다 11.8%P 앞섰고, 구로을에서도 민주당 후보로 나선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48.3%)이 김용태 통합당 의원(30.2%)에 18.1%p 앞섰다.

서울 광진을에서는 민주당 후보인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44.3%)이 통합당 후보로 나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43.9%)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경기 안양 동안을에서는 이재정 민주당 의원(53.3%)이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31.8%)에 21.5%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 2.3%를 기록했다.

경기 안산단원을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나선 김남국 변호사가 40.7%로 박순자 통합당 의원(36.3%)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당선가능성에서는 김 변호사가 41.0%, 박 의원이 40.3%로 접전을 벌였다.

부산 부산진갑에서는 김영춘 민주당 의원(40.9%)과 통합당 후보로 나선 서병수 전 부산시장(39.0%)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대구 수성갑에서는 이웃 지역구인 수성을에서 이곳으로 지역구를 옮긴 주호영 통합당 의원(52.5%)이 지역구 현역인 김부겸 민주당 의원(29.2%)에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을에서는 민주당 후보인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50.3%)이 통합당 후보로 나선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32.2%)에 앞섰고,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정진석 통합당 의원(43.5%)이 민주당 후보로 나선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35.3%)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흥덕에서는 이 지역구 현역인 도종환 민주당 의원(49.0%)이 청주 상당에서 지역구를 옮긴 정우택 통합당 의원(32.3%)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남 목포에서는 김원이 민주당 후보가 40.1%, 박지원 민생당 의원 29.5%,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14.3%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매일경제·MBN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3~25일 각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종로 530명, 동작을 524명, 광진을 522명, 구로을 509명, 안양동안을 528명, 안산단원을 529명, 부산진갑 506명, 대구 수성갑 512명, 세종을 512명, 충남 공주·부여·청양 549명, 충북 청주흥덕 529명, 목포 544명)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무선 혼합 자동응답 전화 조사로 진행했고, 유선은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무선은 통신 3사가 제공한 가상번호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했다.

통계 보정은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셀 가중 방식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부산진갑 ±4.4%p, 충남 공주·부여·청양 ±4.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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