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은 영어교사 심화연수 과정으로 주한영국문화원과 함께 2주간(5.18.∼5.29.)의 「언택트(Untact)접근 기반, 창의융합 교수역량 강화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인차에 따른 교수학습 방법의 다변화’, ‘블랜디드(Blended)학습 구성’ 및 현장성 높은 ‘테크놀로지 기반 영어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온·오프라인 ‘LOA(배움중심평가)’적용을 위한 세미나 등은 연수생들의 높은 관심을 자아냈다.

대전교육연수원 외국어교육 연수팀은 “「창의융합 교수역량 강화과정」을 시작으로 「체험중심 의사소통역량 함양과정(6.15.∼6.26.)」과 「국제교육역량 신장과정(7.5.∼7.11.)」을 통해 교수학습 실천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부 화상회의를 통해 국외연수를 대체하는 선도적 연수운영 모델로 소개된 바 있으며 현재 타 시도 등에서 벤치마킹 되고 있다.

대전동산중 서준원 교사는 “연수를 통해 배우고 얻게 된 경험들을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나다운 수업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었다”라며, “연수 과정이 교사들의 요구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있어 존중받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은 “언택트(Untact)교육은 무조건적인 비접촉 온라인 교육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상황과 맥락에 따른 다양한 교육형태의 접근방식을 의미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연수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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