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6월 3일(수) 충북생명산업고 학교 농장에서 졸업생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에 선정된 졸업생 5명과 청년 창업농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생명산업고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창업지원을 위해 청년창업농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은 졸업생을 대상으로 농지임대 및 농장운영 재료비를 지원하여 청년 창업농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창업농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미래농업선도고교 1기 졸업생인 김민국, 김영준, 윤형석, 박준수, 윤상 등 5명의 학생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김 교육감은 충북생명산업고를 방문하여 졸업생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는 졸업생들 및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초보 청년 창업농들의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생들이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는 학교 농장 부지를 함께 둘러보았다.

김병우 교육감은 “특성화고 미래인재육성 모델 중의 하나인 창업 동아리 및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는 창의적 기술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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