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31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가스폭발 대형화재 현장 대응 훈련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2019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중앙부처 28개,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54개 포함 총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줬다.

동구는 2019년도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6개 분야, 34개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 중 상위 30% 안에 들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난해 경로당 냉난방기 구입, 전기요금 지원, 성남동 붕괴위험 안전펜스 설치, 동대전 정신병원 수목제거 등 폭염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면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재해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동구가 안전 넘버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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