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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인국공 옳고 그름 논하기 전에 청년 일자리 대책 얘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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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2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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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의 정규직 전환 논란과 관련해 당 인사들의 신중한 발언을 요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인국공 정규직 전환의 옳고 그름을 논하기 이전에 공정한 청년 일자리를 위한 대책을 먼저 설명해야 한다"고 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밝혔다.

한 참석자는 "정규직 전환이 '맞다', '틀리다' 같은 협소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이지 않고 청년의 분노를 받아 안을 수 없다는 뜻이었다"며 "당 정책위가 잘 살펴보라는 취지로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는 당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인국공'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도 보고됐는데 부정적 여론이 높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이 대표가 메시지 관리에 나선 것은 앞서 '인국공 사태'와 관련한 일부 민주당 의원의 구설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두관 의원은 지난 26일 "공정하지 않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조금 더 배우고 필기시험 합격해서 정규직이 됐다고 비정규직보다 2배가량 임금을 더 받는 것이 오히려 불공정"이라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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