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3일 대전 확진환자 발생 학교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해 발표했다. 후속조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전천동초등학교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후속조치

학교 확진자 발생에 따라 6. 30.(화) ~ 7. 2.(목)까지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1,073명 중 1,071명 “음성”, 2명이 “양성”(대전 120번, 121번)으로 판정되었다.

해당 학교에 대해서는 6. 30.(화), 7. 2.(목) 2차례 방역소독을 진행하였으며, 추가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동구 관내 유ㆍ초ㆍ특수학교 59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중학교의 경우 학교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전체학생의 1/3이하 등교를 권고하였다.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14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대전느리울초등학교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후속조치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등교ㆍ출근한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 즉시 귀가조치하였으며, 확진환자가 밀접접촉한 교직원 8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되었으며, 역학조사에 따라 교직원 21명에 대해 검사를 추가 진행중이다.

해당학교는 7. 3.(금) 오전 방역소독을 시행하였으며, 7. 15.(수)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철저히 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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