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단결 챌린지 홍보 포스터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소현)에서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대동단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동단결 챌린지’는 ‘대’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리기 위해 대전지역 주민이 ‘단결’하는 손글씨 챌린지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동단결 챌린지’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ddmhc.or.kr) 또는 카카오톡 채널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정신건강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 및 다양한 대상별로 정신건강상담, 자살예방교육, 치료비지원, 재활을 통한 사회복귀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 불안에 대한 심리회복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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