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22일 4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아동 특별돌봄・비대면 학습 지원금」 9월 29일 13시 현재, 502만명의 초등학생 이하 아동에게 지급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지속・가중된 양육・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급 대상별 특성을 감안하여, 각각 최적의 지급방안을 강구하여 집행하고 있다.

그 결과, 9월 29일 13시 기준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1인당 20만원)」은 미취학 아동 약 238만명은 아동수당 계좌로, 초등학생 약 264만명은 스쿨뱅킹 계좌 또는 보호자 희망계좌로 지급을 마쳤다. 

다만, 부정확한 계좌번호, 9월 입국‧전학 등으로 금번에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은 일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 확인 후,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비대면 학습 지원금(1인당 15만원)」 대상인 중학생은 현재 학교별로 대상인원 파악, 학부모 안내 및 계좌정비가 진행 중으로, 준비가 완료되는 학교부터 지급을 시작, 10월 8일에는 대다수 중학생에 대한 지급이 완료될 전망이다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학교 밖 아동(초등학령기 1인당 20만원, 중학학령기 1인당 15만원)은 교육지원청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16일 간 현장 신청・접수 중으로 10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재찬 아동복지정책과장은 ”추가경정예산안 통과(9.22일) 후 일주일만에(9.29일) 계좌정보가 부정확한 몇몇 아동 외에 대부분의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에게 지급을 완료*했는데, 이는 복지부, 교육부, 지자체, 교육청, 학교 등이 모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라고 하면서, ”동 지원금으로 아동가구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교육부 장미란 교육복지정책과장은 ”아직 지급받지 못하신 중학생, 학교 밖 아동도 조만간 신속・정확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하면서, ”특히, 학교 밖 아동의 경우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정부도 지자체, 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데, 국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주변의 학교 밖 아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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