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동주민센터와 한전KPS(주) 대전송변전지사(지사장 신상수)가 24일 지역 독거노인을 방문해 전기 안전점검 및 전기시설 교체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동구청이 밝혔다.

효동주민센터와 한전KPS(주) 대전송변전지사 한마음봉사단 등 8명은 24일 열악한 주거환경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어두운 실내와 노후된 전기시설 안전검검을 실시하고, 전력소모가 낮은 형광등, 전구 외에 콘센트, 스위치, 전기선 등을 교체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효동주민센터 전직원이 집안대청소 및 도배와 빨래 등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효동주민센터는 전직원 봉사의 날을 지정하여 분기 1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전KPS(주) 대전송변전지사는 2005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보수 지원, 복지만두레 후원 등 관내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효동지역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으로 생필품 지원과 전기점검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오숙 효동장은 “앞으로 복지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관리로 수혜자들의 욕구에 맞는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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