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8월 31일, 아동 성폭력 문제가 우리 사회를 뒤흔드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피해자와 그 가족, 전 국민에게 사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집안일에 바쁜 엄마들이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 “세상 못 믿어”하며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와, 아동 성폭력범을 강력 처벌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경찰은 방범 비상령을 선포하고, 언론에서는 “범인은 예외 없이 술, 게임에 찌들어 있다”, “불황, 스트레스…등 사회 곳곳에서 시한폭탄이 잠재하고 있다”며 사회의 대변화를 재촉하고 있다.
 

-대기업체는 우리 국민에게 베푸는 마음이 앞서야-

우리 국민은 일본의 강제 침탈로 민족정신이 쇠퇴하여졌고 민주공화국으로서의 꽃을 피우기도 전에 6.25 동족상잔의 비극을 맞은 후로는 스스로의 민족통일을 하지 못하고 남한만의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끌어 오는 과정에서 우리 민족은 안정된 민주공화국으로서의 단결된 민족정신이 아직도 우리 사회에 뿌리내려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가신용등급은 역대 최고이고 OECD 국가 중 취업률이 2위라 하나 대기업이 이 나라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심히 일을 하여 벌어보지만 빚은 감당하지 못하는 중산층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지금의 우리나라 삶의 현실이다.

OECD 고용의 질 통계분석 결과 25~54세 근로자 가운데 임시직 고용비중이 19.3%로 체코와 폴란드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게 나타났고, 빈부격차와 성별에 따른 격차도 세계 최고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정부는 1년 새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가 30%가 늘었고 대기업은 원가절감, 현지 시장공략 등 앞으로도 해외투자만을 늘릴 것이 예상되며 국내고용 없는 대기업 성장이 고착화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 한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이로 인해 대기업이 살아나고 중산층 이하는 죽어가는 사회적 갈등이 더욱 심화되어 빈부격차로 인한 국민적 갈등이 더욱 우려되며 사회적 대혼란이 예상된다.

국가의 배려로 살아가는 대기업체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하나 한 나라는 국민 모두가 불평과 갈등이 없어야 나라를 위하는 국민의 단결된 힘으로 경제가 더욱 성장발전하고 부흥하는 잘 사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정부와 대기업체는 경제발전 전략의 대개혁으로 이 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은 우리 국민임을 명심하고 국내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고용을 늘려 소외계층을 최소화하여 국가의 경제발전을 통한 국민소득의 증대로 모든 국민이 안정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대기업의 운영책임자는 하루속히 자기 회사, 자기만 잘 살면 된다는 이기적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우리민족 고유 정신이며 민주시민의 기본자세인 사랑하는 마음, 베푸는 마음, 봉사하는 마음, 기부하는 정신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여 우리 국민을 잘 살도록 하는 소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인터넷․핸드폰을 통한 정신문화 개혁을 이루어야-

우리나라는 21세기 초 IT강국으로 세계인의 선망이 되었으나 정신문화가 뒷받침 되지 못해 갖가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세계인의 눈총을 받은 경험을 갖고 있다.

정부는 하루속히 인터넷과 핸드폰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재정비해 전 국민에 보급하고 계도하여 실천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국민은 새로운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고, 성충동을 일으키는 모든 사회적 병폐, 즉 음란사이트를 운영, 사용하고,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자기의 몸관리를 소홀히 하고, 자기의 소중한 몸을 노출시키려 하는 등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행위를 스스로 삼가며 양심 있고, 정의가 살아 있고, 법질서가 똑바로 서 노력한 만큼 보람을 느끼면서 서로 도와주고 베풀어 주는 행복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한 정신문화 개혁을 선도함으로써 세계정신문명을 이끌고 갈 최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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