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45년, 개천절이 일본의 독도, 센카쿠 영유권 분쟁 분리 대처와 혼란스런 대선 정국 속에 조용히 지나갔다.

지금으로부터 약 50억 년 전에 북극성을 중심으로 한 태양계와 같은 33천이 열리어 소은하계를 이루었고 주제처는 석제천이었다.

북극성을 축으로 하여 이루어진 33천의 소은하계가 이루어진 것은 지구의 연대로 계산하면 12만 9600년경이다. 지구위의 인간을 개체의 단위로 생각하듯이 천체는 소은하계를 하나의 개체의 단위로 본다.

인간이 무리를 지어 국가를 이루듯이 소은하계도 무리를 지어 중은하계를 이루고, 많은 국가가 무리를 지어 지구를 이루듯이 무수한 중은하계가 무리를 지어 대은하계를 이룬다. 이러한 대은하계의 주제처를 성주천이라 하며 석제천이 속해 있는 중은하계의 주제처를 조리천이라 한다. 그리고 석제천은 태양계와 같은 33천을 열어서 소은하계를 형성하였으며, 이 석제천의 주제자가 환인천제이시다.

환인천제께서는 33천의 임자요, 주인을 각각 자신의 아드님이신 왕자로 봉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시조이신 환웅천왕께서도 태양계의 임자요 주인으로 임명된 환인천제의 아드님의 한 분이시다.

우리 민족은 33천을 열어서 소은하계를 형성한 석제천에서 옮겨 온 민족으로 개천민족이라 한다.

제왕운기의 첫줄에 “단군왕검, 석제지손”이라고 명기되어 있고 우리 민족을 석제족이라고도 한다.

우리 민족의 시조이신 환웅천왕께서는 태양계의 임자요, 주인으로 임명 받으신 석제천의 주제자이신 환인천제의 아드님 중의 한 분이시므로 우리 민족을 천손민족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천작(天爵)은 터주(攄主)이다. 터주로서의 의무와 권리와 책임을 다하려면 포덕(布德)뿐이다.

포덕을 몸소 행하려는 것을 배달(倍達)이라 하며 우리 민족은 개개인이 배달을 행하는 민족이므로 배달민족이라고 한다.

개천절은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하여 이 날을 개천절로 정하고 국경일로 하였다.

개천의 본래의 뜻은 우리 시조이신 환웅천왕께서 환인천제의 뜻을 받아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재세이화, 강상정기, 이화세계, 지상낙원의 소임을 받고 태어난 청구기원 5909년에 우리 민족이 하늘의 문을 연 대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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