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양중, 2015년도 자유학기제 운영 발대식 개최 -

▲ 가양중 유순준 연구부장이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가양중학교(교장 강병오)는 3월 3일 오후 3시, 이 학교 강당에서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앞서 대전가양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자성예언서를 진지하게 작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자성예언을 적은 종이를 자신의 사물함에 붙임으로써 학생들이 매일 긍정적인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은 자유학기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서약서에 담았다.

발대식은 2학년 전체 학생과 자유학기제 관련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자유학기제 관련 영상을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시청함으로써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학년 전원이 꿈과 끼를 찾는 서약서를 선서함으로써 본교 강당은 학생들의 다짐으로 뜨거웠고, 무엇보다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열의를 보인 뜻 깊은 시간이었다.

전수안 학생(2학년 1반)은 “자유학기 동안 나의 꿈을 찾고, 나의 재능을 발견하도록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진로를 탐색해 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기대됨을 내비쳤다.

강병오 교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을 열심히 준비하신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가양중 강병오 교장의 훈화 모습

▲ 난타공연 장면

▲ 2학년 전원이 꿈과 끼를 찾는 서약서를 선서하고 있다.

▲ 발대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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