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상 GNB온세계방송 회장

우주(宇宙) 성진(星辰)의 만유(萬有) 생(生)부터 지구의 만물 생(生)까지 생(生)으로 생생(生生)함은 극락(極樂)의 생(生)이며 생(生)의 천당이다.

사람은 천지지간(天地之間) 만물 가운데 오직 인간만이 귀한 존재로 만물의 영장(靈長)이 된 바 극락왕생(極樂往生)(즐거운 재생) 영생의 극치(極致)를 누리고(享) 살아가고 있는 것이니 그 까닭은 이성(理性)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이다.

성(性)은 성야(聖也)니 이성(理性)으로 인간은 좋은 일인 덕(德)을 쌓지 않으면 극락왕생(極樂往生)으로 영생할 수 없다. 다만 지금 생에 왔으니 악을 쌓으면 극락왕생(極樂往生)은 했으나 영생은 하지 못하며 필연으로 자업(自業)자득(自得)하여 죽고 패망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결코 권모술수(權謀術數)로 인간들 자신이 악을 쌓으면 나쁜 길로 빠져 영원히 진멸(盡滅)하게 되고 삼신지화(三神之禍)로써 종멸(種滅)(종자가 죽음)한다.

전생(前生)에서 억조(億祖) 부모(父母)를 따라 겁(劫)(수없는 세월)으로 와서 극락왕생(極樂往生) 하는 이번 생에 덕과 선을 쌓고 복을 누릴 때 아들의 아들을 따라 영생할 수 있을 뿐이다. 이 길은 천도(天道)의 법(法)이요 인리(人理)의 덕(德)인 원(元)·형(亨)·리(利)·정(貞)과 천하달도(天下達道)인 남녀 이후 부부(夫婦)·부자(父子)·곤제(昆弟)·장유(長幼)·붕우(朋友)의 도법(道法)과 천하달덕(天下達德)인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이다.

서양(西洋)에서는 이것을 사주덕(四主德)이라 하니 이 덕도(德道)를 성실히 실천하면서 천명의 성(性)과 솔성(率性)(성을 기름)의 도(道)와 수도(修道)의 교(敎)를 성실히 실천하여 능히 생각한 후 능득(能得)의 경지로 인생을 안내하면 된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칠식(七識) 팔식(八識)(깨달아가는 과정)으로 설(說)하고 또는 오계(五戒) 기타 법어(法語)를 통해 수양법(修養法)을 가르치고 사람의 길을 가게 하며 기독교에서도 십계명과 기도․고해성사 등으로 인생의 길을 안내하려 하고 있다. 그 주체인 석가 불교는 불(佛)·법(法)·승(僧)으로, 예수 기독교는 성신(聖神)·성부(聖父)·성자(聖子)로 공자(孔子) 종법(宗法)은 천(天)·지(地)·인(人) 삼신(三神)으로 모두 수신방법(修身方法)이며, 극락왕생하여 영생코자 노력하는 모습일 뿐인데, 사후세계를 말하는 것은 삼영(三靈)(천지인 삼신영)을 귀신(鬼神)으로 섬기는 허망한 미신이요 허무맹랑한 궤변이다. 중생을 미로(迷路)로 안내하여 믿게 하는 것이니, 성인인 사람이 불에 타지 않고 물(水)에 빠지지 않으며 이적과 기적을 보였다고 하는 것은 초능력의 일종으로 보인다. 또 신비예언, 신비예술, 신비기술, 신비곡예 꿈 속과 기도 중의 신기한 환상, 마법술수, 침술, 시술로 즉시 일어나 걸을 때 일어난 순간의 사실을 영원히 사실화하고 믿고 신앙화하려는 데서 일부 신앙인들이 우리 인간들을 모두 그렇게 만들려 하고 있다. 사후 극락과 천당은 존재하지 않으며 또한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현생계(現生界)에 사는 사람들 모두가 정법(正法) 정도(正道)에 따라 이왕에 극락왕생 했으니 죄업(罪業)을 짓지 말고 덕업(德業)을 쌓아 영생(永生)의 길로 반듯하게 가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이것이 천지(天地)의 이법(理法)이요 인리(人理)요 사리(事理)이며 도덕인 것이니 인간이 가는 극락세계는 사후가 아닌 현생의 생의 세계가 극락세계인 것이다. 내 몸은 억조(億祖) 본향 곤륜(昆侖) 은하(銀河) 땅 이요. 내 몸에 흐르는 기혈(氣血)(기와 피) 은 억조(億祖)(많은 조상) 천지(天池) 은하(銀河) 물결(水) 따라 흐르는 황하수(黃河水) 같으니 히머리 인류조상 따라 곤륜(白頭崑崙) 천지(天池) 에서 흘러 흘러서 겁(劫)으로 흘러왔고 겁(劫)으로 흘러가듯이 내 몸 덕업(德業)(좋은 일) 쌓지 않고 죄업(罪業)(나쁜 일)을 지으면 극락왕생(極樂往生)은 했으나 영생은 할 수 없으니, 천당 극락은 생(生)의 세계일 뿐이니 적선(積善) 수도(修道)로 영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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