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양중,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진로리더십 캠프 실시 -

▲ 가양중 강병오 교장과 학생들이 진로캠프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전가양중학교(교장 강병오)는 6월 9일 1교시부터 7교시까지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 학교 강당 및 각 교실에서 2015년도 자유학기제 진로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1,2교시는 강당에서 래더인교육연구원 유민형 대표의 ‘행복한 진로설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유명인의 성공 비결, 꿈과 희망을 방해하는 요소들, 변화의 시작은 ‘나와 지금 그리고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3,4,5교시에는 각 교실에서 진로캠프 강사와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팀 빌딩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선망하는 직업인을 정하고 빈 종이에 머리를 맞대고 팀별로 미리 준비한 잡지로 직업인의 특징을 채웠다.

▲ 학생들이 팀을 이뤄 '미래의 나' 발표를 하고 있다.
6,7교시는 강당에서 학생들이 완성한 직업인을 전체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별 대표팀이 나와 자신들이 정한 직업인의 특징과 그 직업을 선택한 이유 등을 발표하고 우수한 팀을 선정하며 진로캠프를 마무리했다.

김재민 학생(2학년 1반)은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은 나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양중 강병오 교장은 “더운 날씨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 진로캠프를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진로와 직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격려를 하며 가양, 나로부터 비롯한 변화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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