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4개 초등학교 대상 총 33회 추진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해 22일 은어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나무 인성코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 날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학교폭력예방교육지도사 15명을 투입해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33회에 걸쳐 청소년의 심리상태와 코칭의 특성을 반영한 집단상담기법을 도입하고 학년별․수준별 맞춤형 특강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된다”라며 “학생 모두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정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구청장과 학생대표와의 간담회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우암사상 연구용역을 통한 우리 고장의 정신문화 비전제시 등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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