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8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노인일자리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 한 것에 대한 축하와 우수한 참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16개 동주민센터 및 8개 기관·단체에서 5개분야 33개 사업에 총 1,48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내년에도 어르신들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B온세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