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우리 한민족의 역사는 한 많은 역사를 뒤로 하고 찬란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며 빛나고 있다.

그동안 전 국민이 온갖 고통을 겪어가며 갈망하던 우리 민족의 역사교과서가 2015년 11월 2일 오전 11시, 황교안 국무총리의 “역사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 국민 담화”를 발표하면서 이 나라의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확정 고시되었다.

이어 발표한 황우여 교육부장관의 역사 국정교과서 추진 방향을 들은 모든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이제부터 우리나라도 역사교육이 정립되어 단결된 모습으로 경제대국으로의 대장정을 새롭게 다져 나갈 것을 마음속으로 거듭 다짐하였을 것이다.

우리는 한 국가의 역사엔 뿌리가 있고, 그 뿌리가 튼튼하지 않으면 그 민족은 멸망해 간다는 인류역사의 준엄한 진리를 직시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한 국가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흥망성쇠 등의 국가운명을 결정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은 분명히 그 나라의 역사이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 국민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갈등을 겪는 동안 한.중.일 정상들은 모처럼 대한민국을 찾아 중요한 사안인 역사왜곡 문제, 경제 활성화 문제를 두고 진지한 회담을 진행중이었다.

특히 일본 아베 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아 정상회담을 갖는 자리이어서 더욱 신경을 많이 쓰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3국 정상들은 회담 주제의 결과도 중요하였고, 또한 주변국 정상들에 대한 예의 또한 중요한 시기이었으며, 중.일 양국 정상들에겐 그간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 일본과의 위안부.독도 문제 등 역사왜곡에 대한 심각한 상황을 알고 있어 더욱 우리나라의 대통령과 정부로서는 긴장이 되지 않을 수 없는 중요한 시기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알고 지켜보고 있는 대다수 국민들은 회담 결과를 지켜보기는커녕, 아침, 저녁으로 방송, 신문에서 국민들을 괴롭히는 대자보, 피켓을 들고 투쟁한다고 떠드는 목소리 등에 어쩔 바를 몰라 했고, 더욱이 중요한 경제예산안을 뒤로 하고 길거리로 헤매는 일부 정치인들을 보는 국민들은 참으로 한심스럽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요,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민족이다.

홍익인간 정신은 바로 민주시민의 기본정신이며 모든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전 국민들이 단결하고, 화합하고, 사랑. 봉사. 베푸는 마음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아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해 나아가고 있다.

이제 우리 국민 모두는 민족정신인 홍익정신으로 보다 더 큰 사랑정신으로 서로 베풀고, 봉사하고, 기여하는 마음으로, 정부와 국회는 역사교과서 편찬 등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훌륭한 역사교과서를 만들어 우리 동이 한민족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우리 민족이 옛 한민족의 역사를 되찾는 데 기여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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