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18일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정책 세종 소통마당’을 열고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박각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산업부는 ‘기회발전특구’ 도입에 따른 효과와 계획 수립 시 유의점 등을 안내하고 정부의 ‘산업단지 규제개선 방안’을 소개했다.시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육군=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육군 제5군단은 4월 16일에서 19일까지 3박 4일 간 경기도 포천ㆍ연천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24년 군단 동시통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군단 동시통합훈련은 현역과 예비군이 하나된 가운데, 완편 하 실전적인 전시임무 숙달을 위해 3ㆍ6ㆍ28사단, 5포병ㆍ5기갑ㆍ5공병여단 및 군단 직할 4개 부대 등 군단 예하 10개 부대, 73ㆍ75사단, 51동원지원단 등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3개 부대 등 총 13개 부대가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이었다.훈련은 '훈련이 곧 작전'이라는 기치 아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한미일 3국 재무장관들은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에 공감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각)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재무장관회의를 가진 후 3국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한편,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첫 재무장관회의 개최에 합의한 바 있는데, 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이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다.선언문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을 위해 오는 22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한다.국민의힘은 18일 제14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전국위 소집안을 비대면 투표로 진행한 결과 총 투표자 43명이 전원 찬성해 전국의 소집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국민의힘은 22일 전국위에서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안을 의결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 등을 거쳐 흡수 합당을 마무리한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청 5층 화합실에서 올해 첫 ‘대전시 뷰티산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대전시 뷰티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필요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시는 지난 3월, 시의원 및 뷰티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이날 자문위원회는 위원회 구성 후 첫 안건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뷰티산업진흥원 설립과 관련하여 진흥원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대전뷰티산업진흥원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SNS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1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 이들의 거주지는 대전·서울·대구 등 전국에 걸쳐 있다.20대 8명, 30대 10명, 40대 6명, 50대 6명 등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외국인도 2명 포함돼 있다.이들은 본인이 보유한 SNS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글문화의 보존,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약을 맺고 한글문화 가치 확산 및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17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영국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자원 상호 활용·공유, 한글문화 진흥 관련 공동 사업추진·홍보 및 인적교류, 한글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협력하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생 회복 응급 조치로 약 13조 정도 민생 회복 지원금을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 말로 민생, 민생, 민생 세 번 외치고 있다"며 민주당은 총선 때 약속한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해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말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기 바라며 많은 국민들이 벼랑끝에 몰려 있고 고금리는 당분산 계속될 것이고 하반기로 전망했던 금리 인하 시점도 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당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찾기 위해 총사퇴하고 비상대책위위원회 구성 절차에 나섰다.이낙연 공동대표는 17일 "4.10 총선거에서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참패했다"며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면서 당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찾기 위해 지도부를 비롯한 모든 당직자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당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저는 지도부를 포함한 여러 지도자, 관계자들과 만나 당의 현실과 미래를 상의한 그 결과 당직자 총사퇴와 비대위 체제 전환에 의견을 모으고 비대위원장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당의 정체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인사는 내정은 물론이고 검토조차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권성동 의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박영선 전 의원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각각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에 내정 될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가 나왔다"며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특히 "많은 당원과 지지자분들께서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며 총선 참패로 인해 당은 위기에 봉착한 엄중한 시기"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인사 하나 하나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다행히 대통령실에서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원봉사 우수 표창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0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을 축하했다.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9주년 기념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사회공헌활동 기업에 대해 감사패 수여, 보훈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에서 2천 1백만 원을 후원했는데 보훈유공자 재가복지대상자를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상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31명(일반직 76명, 공무직 5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응시원서는 4월 29일 10시부터 5월 3일 18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해 개별 접수하며, 1인 1기관 1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 위원들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중앙행정기관장, 시‧도 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부대행사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도 동참했다.위원들은 양일간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화재대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관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안신일 위원장은 “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더욱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고 민생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거듭 밝혔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쇄신 방향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민생'이라는 제1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강조했다.특히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국민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다짐과 실질적으로 국민께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고 논평했다.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더욱 심기일전해 민생을 더 가까이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진심을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이 받아들인 총선 민의는 도대체 무엇이냐"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한민수 대변인은 1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밝힌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이후 첫 대국민 메시지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매서운 민심을 윤석열 대통령이 온전히 담아 답하시길 바랐지만 오늘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는 조금이라도 국정의 변화를 기대했던 국민을 철저히 외면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결국 반성은커녕 지금까지처럼 용산 주도의 불통식 정치로 일관하겠다는 독선적 선언이고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이 시장은 대전시 10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할 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소통·협력·교류에 있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지역 초‧중‧고 24개 학교, 27개 사업에 총 3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첫 시행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동구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환경 개선과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등 학교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고 언론을 통해 규제의 불합리함을 알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의 개정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세종시는 지역대표도서관의 역할 재정립, 도서관계 대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총 2개 과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시상식에서 전충곤 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채상병 사망 수사외압 의혹 특별법' 수용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기존 입장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입법 과제인 채상병 사망 수사외합 의혹 특별법 처리에 또다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할 것이라고 압박하고 있다.여기에 창당 한달 만에 원내 3당으로 입성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이 특검법 처리를 요구하며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이다.민주당은 5월 2일 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