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글문화의 보존,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약을 맺고 한글문화 가치 확산 및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17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영국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자원 상호 활용·공유, 한글문화 진흥 관련 공동 사업추진·홍보 및 인적교류, 한글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협력하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생 회복 응급 조치로 약 13조 정도 민생 회복 지원금을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 말로 민생, 민생, 민생 세 번 외치고 있다"며 민주당은 총선 때 약속한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해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말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기 바라며 많은 국민들이 벼랑끝에 몰려 있고 고금리는 당분산 계속될 것이고 하반기로 전망했던 금리 인하 시점도 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당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찾기 위해 총사퇴하고 비상대책위위원회 구성 절차에 나섰다.이낙연 공동대표는 17일 "4.10 총선거에서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참패했다"며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면서 당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찾기 위해 지도부를 비롯한 모든 당직자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당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저는 지도부를 포함한 여러 지도자, 관계자들과 만나 당의 현실과 미래를 상의한 그 결과 당직자 총사퇴와 비대위 체제 전환에 의견을 모으고 비대위원장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당의 정체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인사는 내정은 물론이고 검토조차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권성동 의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박영선 전 의원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각각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에 내정 될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가 나왔다"며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특히 "많은 당원과 지지자분들께서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며 총선 참패로 인해 당은 위기에 봉착한 엄중한 시기"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인사 하나 하나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다행히 대통령실에서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원봉사 우수 표창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0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을 축하했다.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9주년 기념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사회공헌활동 기업에 대해 감사패 수여, 보훈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에서 2천 1백만 원을 후원했는데 보훈유공자 재가복지대상자를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 위원들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중앙행정기관장, 시‧도 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부대행사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도 동참했다.위원들은 양일간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화재대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관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안신일 위원장은 “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더욱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고 민생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거듭 밝혔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쇄신 방향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민생'이라는 제1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강조했다.특히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국민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다짐과 실질적으로 국민께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고 논평했다.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더욱 심기일전해 민생을 더 가까이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진심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이 받아들인 총선 민의는 도대체 무엇이냐"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한민수 대변인은 1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밝힌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이후 첫 대국민 메시지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매서운 민심을 윤석열 대통령이 온전히 담아 답하시길 바랐지만 오늘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는 조금이라도 국정의 변화를 기대했던 국민을 철저히 외면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결국 반성은커녕 지금까지처럼 용산 주도의 불통식 정치로 일관하겠다는 독선적 선언이고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상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31명(일반직 76명, 공무직 5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응시원서는 4월 29일 10시부터 5월 3일 18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해 개별 접수하며, 1인 1기관 1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이 시장은 대전시 10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할 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소통·협력·교류에 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총선 참패에 따른 당내 수습을 위해 우선적으로 지도부 공백 사태 해결을 위해 당헌당규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듯 하다.국민의힘은 15일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당선자 간담회를 열어 총선 참패 수습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조기 전당대회를 위해서는 비대위 구성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없는 가운데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비대위를 구성할지 아니면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한 뒤 비대위나 조기전당대회 등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채상병 사망 수사외압 의혹 특별법' 수용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기존 입장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입법 과제인 채상병 사망 수사외합 의혹 특별법 처리에 또다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할 것이라고 압박하고 있다.여기에 창당 한달 만에 원내 3당으로 입성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이 특검법 처리를 요구하며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이다.민주당은 5월 2일 본회
(서울=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 범정부 차원의 국제 유가, 에너지 수급 및 공급망 관련 분석·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또 우리 경제와 안보에 대한 상황 전망과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대비책을 운용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항행하는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지역 초‧중‧고 24개 학교, 27개 사업에 총 3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첫 시행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동구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환경 개선과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등 학교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고 언론을 통해 규제의 불합리함을 알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의 개정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세종시는 지역대표도서관의 역할 재정립, 도서관계 대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총 2개 과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시상식에서 전충곤 조
대전시는 12일 한남대학교(이승철 총장)로부터 대전 0시 축제』연계행사로 실시하는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 에 대한 운영비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은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전의 대표 축제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한남대학교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지원이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0일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사업장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대청호 환경기초시설 사업장은 2011년 4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4157일 동안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전 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적정한 재난·안전관리계획 수립, 정기·특별 안전보건교육,위험성 평가 실시, 재난사고 예방 비상 대응 훈련 실시 등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대청호시설팀 관계자는 “이번 10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12일 '봄맞이, 건강 걷기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전청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우승상금 300만 원을 종목별 우승팀 명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약 90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건강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운동 어플을 통해 서로의 걷기 운동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당초 예상한 챌린지 목표보다 300%초과하는 결과를 달성했다.최종 결과 조사2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총선 참패에 따른 "한덕수 국무총리뿐만 아니라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3실장 모두 포함 등 자진사퇴도 만시지탄"이라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질책을 정말 겸허하게 받아들여지고 인사도 인사지만 국정기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특히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하면 민생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그르고 미래 비전이 무엇인가라고 말씀드려서 희망을 드려야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