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보건교사회, 보건교사 직무연수 -

대전시보건교사회(회장 이항숙)는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MBTI를 통한 의사소통 기술향상”이라는 주제로 보건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대전시교육청이 9일 밝혔다.

연수대상은 대전광역시 초, 중고등 보건교사들로 간호사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아이들과 많은 접촉을 하는 보건교사들에게 필요한 강의내용으로 구성했다. 초빙된 강사로는 한국MBTI연구소 안범현 연구부장과 서울여자간호대학 김경희 교수로 이들 강사는 연수에 참석한 보건교사들개인의 MBTI 검사를 먼저 실시하여 본인의 선호경향을 먼저 파악하게 하고 16가지 성격유형을 알기 쉽고 실제 예를 들어가며 흥미롭게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104명의 보건교사들은 강사들의 강연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뜨거운 열의를 나타냈다. 강연은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끝까지 참석한 보건교사들은 모두 주제와 내용에 매우 만족해했고, 교육현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과의 의사소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다음기회에도 또 연수를 받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전광역시 보건교사회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간호사면허를 소지한 보건교사들의 전문적인 보수교육을 자체 실시해 보건교사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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