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구론(인문계 90%가 논다)’, ‘문송(문과라 죄송합니다)’ 등의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인문계 전공자의 취업난은 심각한 상황이다.

교육부와 고용부는 이러한 현상을 타계하고 인문계열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부처간 협업을 대폭 강화한다.

우선, 인문·사회·예체능계 대학생의 현장 직무체험을 위해 대학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LINC, CORE) 예산을 학생 직무체험비로 활용하고, 고용부는 고용보험기금을 기업에 지원하는 형태로 협업한다.

또한, 일반고 학생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반고학생 위탁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전문대학을 ‘직업훈련기관’으로 추가 인증하고, 추후 과정이 선정되면 고용보험기금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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