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9월 21일(수), 16:00~ 17:00에 63 컨벤션센터 사이프러스홀(3층)에서 자유학기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난 6월 27일~7월 19일에 실시된 자유학기제 홍보대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9명(학생․학부모․교원 각 3명)과 함께 방송인 이혜리(걸스데이)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가수, 연기, 광고 등 새로운 분야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이혜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한 우리나라 학생들의 꿈을 찾는 도전을 지원하고, 아울러, 자유학기제를 직접 경험하고 있는 학생‧학부모‧교원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현장의 시선을 통해 자유학기제를 통한 현장의 긍정적 변화 사례 발굴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도록 마련되었다.

홍보대사의 위촉기간은 1년이며(2016년 9월 21일~2017년 9월 20일), 자유학기제의 우수 사례 발굴 및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홍보대사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10월), 자유학기제 성과 발표회(12월) 등 자유학기제 관련 행사(지역별 행사 포함)에 참여하고, 자유학기제 관련 지면광고, 포스터 및 응원 영상 메시지 촬영(자유학기제 홈페이지 등 온라인 탑재 예정) 등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자유학기제 우수 사례의 적극적 발굴과 함께, 자유학기제 정책 담당자, 학교 현장 실무자, 교사, 학부모, 학생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견해를 듣고, 해당 사례를 자유학기제 홈페이지(www.ggoomggi.go.kr) 및 온라인 소통망(SNS) 탑재 등을 통해 공유하여 자유학기제를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부는 홍보대사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명의의 위촉패, 자유학기제 홍보대사 명함 및 홍보물품(자유학기제 관련 기념품), 소정의 활동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 이준식 부총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생생하게 알리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유학기제가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아는 창의적인 괴짜를 기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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