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페루 리마에서 개최(10.5~6, 페루 현지 시간)되는 제6차 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교육장관회의’ 참석을 위하여 10. 3.(월) 출국한다고 밝혔다.

동 회의에서는 '질 높은 통합 교육(Inclusive and Quality Education)' 이라는 주제 하에 ① 역량(Competencies) ② 혁신(Innovation) ③ 고용가능성(Employability) 강화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부총리는 개막식에서 제5차 회의(2012년, 경주)의 의장자격으로 축사를 하고, 본회의에서 청년들의 고용가능성 향상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10월 4일 하이메 사베드라 찬두비 (Jaime Savvedra Chanduvi) 페루 교육부장관과 별도로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양국간 교육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사베드라 교육장관과 함께 APEC 교육장관회의 부대 행사로 개최되는「APEC 미래교육포럼」에 참석하여 폐회사를 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한다.

이 부총리는 10월 7일「한-페루 교육정보화 포럼」및「첨단 ICT 활용 시범교식 개소식」에 참여할 계획이다.

우리 교육부는 2011년부터 개도국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해「첨단 ICT 활용 시범교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지원국으로 페루를 선정하였다.

페루에「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이 구축됨에 따라 양국 교육부 장관과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한국과 페루의 이러닝 정책 및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포럼을 개최하고, 실제 첨단교실이 구축되는 믹스토 라 몰리나(Mixto La Molina) 학교에 양국의 교육부 장관이 함께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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