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 교육부 차관

이영 교육부차관은 10월 25일(화)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인 대구 새론초등학교(학교장 박병하)와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인 대구 율원중학교(학교장 송원선)에 방문하여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과 소프트웨어 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부터 새로 적용하게 되는 디지털교과서의 개발 및 적용 방안 마련과 초·중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 준비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디지털교과서 및 소프트웨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실제 수업 및 다양한 활동을 참관하고 현장의 소리 청취를 위해 진행되었고, (새론초) 새론초의 ‘디지털교과서 및 SW교육 전시관’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교과 및 체험활동 자료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 5학년 사회 및 과학 수업과 VR를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아보는 6학년 사회 수업을 참관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교원 및 학생, 대구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교과서의 발전방안과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율원중) 이후 율원중학교에서는 소형 로봇교구를 활용하여 학교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시되는 소프트웨어 수업을 참관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견을 청취하여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의 차질 없는 준비와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영 차관은 디지털교과서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론초등학교와 율원중학교 학교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디지털교과서와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학교 및 교육청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아울러,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2018년 디지털교과서 및 소프트웨어 교육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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