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이 6일부터 10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인 이 축제는 충북교육청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교문화예술교육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1,9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멋진 기량을 펼치고 2,000여명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축제는 6일 오후 4시 개막식을 갖고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전시실에서 교사예술동아리 및 학생예술동아리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7일 오후 1시에는 초·중학교의 합창단 공연(18팀)이 있고 8일 오전 10시에는 학생오케스트라 공연(16팀)이 있을 예정이다.

9일 오후 1시에는 학생뮤지컬(6팀)과 학생연극(2팀)이, 10일 오후 2시에는 교원예술동아리(11팀)의 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행사는 각 학교에서 해 온 문화예술교육을 한 자리에서 꽃피우는 축제이다. 교실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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