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19년 새학기를 맞아 각 대학에서 실시 예정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대학생 집단 활동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 대학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2월 14일부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각 대학의 신입생 대상 행사(환영회·오리엔테이션 등), 학생회 활동(학과·동아리) 등에서 학생 인권침해 행위, 각종 안전사고, 학생회비 횡령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왔다.

이에 교육부는 이러한 사례를 근절하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대학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학 교육의 일환이 될 수 있도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운영 지침, 대학 내 건전한 집단 활동 운영 대책, 대학생 운영 안전 확보 안내서 등을 대학에 배포하고, 관리·감독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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