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9월 25일(수)에 에듀파인 1단계 도입 유치원인 목포 몬테소리유치원을 방문하여 유치원 공공성 강화에 대한 학부모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에듀파인 사용 관련 유치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0년 에듀파인 전면 도입에 대비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안이 있는지 점검하며, 투명한 회계 운용을 통한 유아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및 「국・공립유치원 확충 및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하였다.
현재 총 1,321개원의 사립유치원에서 에듀파인을 활용하여 투명하게 회계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에듀파인의 현장 안착을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순회 간담회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 기술 지원, 시스템 사용 교육 및 회계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학급 신・증설, 다양한 유형의 국・공립 설립 장려를 통해 취원 기회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돌봄교실 확충, 통학버스 운영 확대 등 국・공립유치원의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치원 3법이 본회의에 부의되어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유치원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에듀파인이 현장에 정착되어 학부모님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유아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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