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식 모습(행사 참석자들이 각각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 임근창 동구 부구청장, ”자“ 박노승 동구 생활지원국장, ”리“ 황인호 동구청장, ”찾“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기“ 김현철 동구 일자리경제과장)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5일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구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질 좋은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 매칭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 일자리지원센터는 4층 여직원휴게실을 리모델링해 새단장됐으며, 전담공무원 1명과 전문 직업상담사 6명이 상시근무하며 통합적인 일자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구인ㆍ구직 신청접수 및 등록은 물론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정보망(Work-net)과 연계해 취업 정보 제공과 취업 알선 및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청년과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정보부족으로 취업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노인,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등 취업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활동도 함께 벌이며, 지역 대학 및 취업관련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인ㆍ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체계를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은 상담에서부터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본인에게 맞는 취업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에 개소된 일자리지원센터는 혼재해 있던 일자리 정보를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해 일자리 통합 컨트롤타워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또한,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일자리정보 제공과 맞춤상담을 통해 취업성공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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