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시도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대한 궁금증과 관련 자료를 한 번에 해결‧확보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기록부 종합 지원센터(https://star.moe.go.kr)’를 4월 1일(수)에 개통하였다.

학생부는 학생지도 및 상급 학교(고입, 대입)의 선발자료로 활용되면서 학생⸱학부모⸱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자료 중 하나로 인식된다.

하지만, 학생부 기재 관련 지침의 내용과 변경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주는 누리집(사이트)이 없어,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학생부 기재 방식에 대해 잘못 인식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학생부 종합지원센터를 만들어 앞으로는 누구나 유선, 온라인, 모바일을 활용해 손쉽게 유용한 정보를 찾고,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더욱 정확한 정보와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2019.11.28.(목) 발표)’의 후속 조치로 지원센터에 학생부 ‘부적정 사례 신고센터’도 함께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 종합 지원센터는 3가지 서비스(상담 및 정보제공, 소통 강화, 신고센터 운영)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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