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급식 체험 및 화재대비 훈련 -

▲ 한현택 동구청장이 22일 을지훈련 일환으로 동구청사에서 개최된 전시 비상급식 체험 행사에서 주먹밥 등 비상급식을 받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12 을지연습’ 3일차에 접어들면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시 비상급식 체험 행사와 재난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청사 화재발생을 가정한 실제 훈련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오전 11시 구청 현관앞에서 주먹밥과 감자 등 전시음식을 마련해 도서관 이용자 등 주민에게 나눠주며 전시 비상급식 체험행사를 벌이는 한편 주민참관단의 을지연습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또한 오후 2시 20분부터는 전시 재난시 신속한 대피 및 시설물 복구능력 향상을 위해 청사 화재발생에 따른 대피․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벌였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전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목적이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국가안보의 시작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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