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축하 모습
선정 축하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2021년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평가에서 대전 5개 구 중 2위를 차지해 재정인센티브 1억7천5백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며, 특히 올해 정부합동평가는 5대 국정목표, 112개 지표에 대해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로 구분해 평가한 바 있다.

이번 평가와 관련해 대전시가 5개 구 실적을 집계해 자치구 기여도를 평가한 결과, 동구가 지역사회서비스 이용률 및 예산 집행률,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는 이에 따른 재정인센티브로 1억7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정에 대한 구민의 적극적 참여와 동구 800여 명 공직자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각종 외부평가에 탁월한 성과를 거둬 구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일부 부진한 분야에 대한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해 내년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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