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전달 현장
마스크 전달 현장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 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대면 업무가 주를 이루고 있는 관내 중개업소에 KF94 마스크를 배부했다.

구는 관내 영업 중인 437개 모든 중개업소에 업소당 50매씩 총 2만1천여 매를 지원,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취약한 소상공인 및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처에 나섰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동구지회와 구 담당 부서가 합동으로 관내 중개업소를 직접 방문해 마스크 배부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특히, 이날 마스크 배부 현장에 백병일 도시혁신국장, 권오규 토지정보과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 동구지회 강동식 지회장, 각 동 분회장 등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백병일 도시혁신국장은 “코로나 19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이라며 “코로나 19 조기 종식을 위해 주민들과 소상공인에 철저한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GNB온세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