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오는 11월부터 대전역 민원센터에서 주 1회 운전면허 출장소가 운영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7일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 동대전역 민원센터 내 운전면허 출장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역 이용객 및 주민들은 11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역 민원센터 내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면허증 재발급, 국제면허증 발급 및 운전면허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운전면허 관련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대전역 민원센터에서 운전면허 민원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으로 대전역 이용객 및 주민들이 운전면허 민원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역 민원센터는 복합2구역 개발사업,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앞으로 건축 민원 수요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 인·허가, 용도변경 등 건축 민원 상담 창구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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