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 수여 후 기념 촬영 모습
표창장 수여 후 기념 촬영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3일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21년 보육사업 발전에 힘쓴 유공자 4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 19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표창 수상자와 임원들만 모여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이 수상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는 형태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소독과 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속에 진행됐다.

이어 저출산 등의 여건으로 보육아동이 줄어들고 있지만 보육현장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더욱 질 높고 창의적인 보육서비스 제공과 보육 발전에 기여한 원장 및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보육아동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학부모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보육 교직원의 노력과 헌신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보육 현장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보육 교직원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B온세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