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식 모습
지정식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오는 2022~2026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은 지난 5년 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동구는 그동안 여성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가지 영역별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안심귀갓길, 안심지킴이, 안전쉼터 등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일자리협의체 네트워크 구축,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추진단 구성 등 민·관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2단계(2022년∼2026년) 기간 동안 1단계 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한다는 방침이며, 부족한 인프라를 보완하고 성주류화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더욱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구청 공직자들과 주민들이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마을 만들기,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동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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