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에서 두 번째) 한현택 동구청장, (세 번째) 류시승 ㈜유성 대표

㈜유성(대표 류시승)이 19일 동구청(구청장 한현택)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 자녀의 교복구입비로 써 달라며 천사의 손길을 통해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현 류시승 대표의 선친이신 故류봉기 전 대표가 지난 1999년부터 2011년까지 13년간 이어온 유업을 이어 받아 3년째 교복구입비를 기탁하고 있다.

기탁된 교복구입비는 천사의 손길 교복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관내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15명에게 각2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13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유업을 이어온 류시승 ㈜유성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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