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는 대전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하여 1월 5일 14시 관내 다문화 가정 학생 20명을 초청하여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하였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의 유형 신고․ 상담 방법 등을 안내하고 경찰 장비 ․ 제복 ․ 과학수사 등 체험형 수업으로 운영하였다.

과학수사 수업을 통해 자신의 지문을 직접 찍어 휴대용 손거울로 제작하고, 경찰 제복을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호응이 좋았다.

특히, 대전경찰청에서 전국 최초 제작한 다목적 차량에 탑재된 모의 권총 사격시스템을 활용하여 직접 사격을 해보는 체험을 가장 흥미로워하였다.

중부경찰서장(총경 이교동)은 “방학 기간에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청소년 경찰학교를 지속 운영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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