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세 번째부터) 동구자원봉사센터 이민표 센터장, 한현택 동구청장,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박찬신 점장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점장 박찬신),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민표)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이마트 임직원, 주부봉사단이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날 협약에 따라 동구와 이마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50명 내외의 주부봉사단을 모집해 다음 달 10일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복합터미널 광장에서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마을 환경개선 ▲장애아동 1일 부모되기 ▲어린이 환경교육 그림대회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이마트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온 데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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