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프로그램(Future of Education)
구글 프로그램(Future of Educatio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함께 2023년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의 하나로, ‘직업계고 교원 미래 직업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8월 4일(금)까지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120명의 직업계고 교원(전문교과 교원, 연구 및 취업 담당 교원)은 구글, 레드햇,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유니티, 오라클(가나다 순) 등 세계적(글로벌) 빅테크기업 한국 지사를 방문하여 각 기업이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첨단 디지털 시대 산업구조 변화와 기술 혁신의 흐름을 읽고 학교 현장에서의 교수법 개선 및 학생 진로지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교원들은 세계적(글로벌) 빅테크기업의 업무 활동과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접하면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인터넷 자원 공유 서비스(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미래 직업역량과 디지털 문제 해결 및 창의적 사고 중심의 교육 방법을 체험하고 세계적(글로벌) 기업 내부의 다양한 직무와 직업군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첨단 디지털 산업분야에 대한 직업계고 교원들의 이해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프로그램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신산업·신기술분야 직업 선택 폭을 넓히는 등 진로 지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직업교육 현장과 우수기업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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