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버스 대열 선구 에스코트
대형버스 대열 선구 에스코트

 

대전경찰청(정용근 청장)은 8.10.(목),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이 머무는 6개 체류지에서 국립중앙과학관 등 문화탐방 장소로 이동하는 전 구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활동을 한다.

대전경찰청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일어날 수 있는 빗길 교통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체류지에서 탐방 장소로 이동하는 전 구간 버스 대열 선두와 후미에서 에스코트하고, 주요 교차로에도 경찰을 배치해 사고를 예방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어제 전남에서 스위스 잼버리 지도자와 자원봉사자를 태운 대형버스가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한 사고가 있었던 만큼 빗길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버스 이동 전 노선을 에스코트하고 특히 사고가 잦은 교차로나 유턴 구역에서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장은, “우리 지역에 잼버리 대원이 머무는 동안 교통안전활동 뿐 아니라 숙소 내 화장실 몰카 점검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했으며, 대전을 떠나는 순간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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