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은 흉기·테러범죄 등 시민안전 위협 요소 근절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관기동대·112순찰차·협력단체 합동 순찰 등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순찰활동 강화 및 살인 예고 글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 중이며, 특히 오늘 저녁 개막식과 함께 8월 17일(목)까지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에 다수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중앙로역 등 행사장 주변에 경찰특공대 및 경찰견을 배치하여 흉기범죄 및 테러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경찰력을 최대한 집중하여 지역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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