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안찬수)는 14일 ‘2023 대전 0시 축제’가 개최되는 동구 중앙동 일대에서 안전한 치안환경을 위해 동구청과 함께 동치미(동부치안 유지에 함께하는 Me) 안전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순찰은 안찬수 동부경찰서장, 박희조 동구청장, 민간 협력단체(자율방범대, 생활안전연합회, 시민명예경찰연합회)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을 대비하여 행사장 일대를 순찰하고, 치안플로깅 활동과 마약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범죄예방에 힘썼다.

특히, 최근 흉악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행사장 일대 가시적 경찰 활동을 중심으로 돌발 상황을 대비하는 등 안전하고 평온한 0시 축제 현장을 만들기 위한 특별방범 활동을 강화하였다.

안찬수 동부경찰서장은 “강력 범죄 예고가 연일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지자체, 협력단체와 함께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0시 축제,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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