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교원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황조근정훈장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교원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황조근정훈장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화) 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 교육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8월 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등(유·특수 포함) 125명, 중등 263명 총 388명으로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발전과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45명 △홍조근정훈장 50명 △녹조근정훈장 77명 △옥조근정훈장 152명 △근정포장 44명이며, 표창은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7명 △장관 표창 8명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맡은 직무를 성실시 수행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수상자와 가족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길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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