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1일(목), 집무실에서 대원정밀(대표 안혁)이 충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안혁 대원정밀 대표 등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안혁 대원정밀 대표는 2011년부터 도내 직업계고에 매년 5천만원 이상 총 5억 2천만원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충북직업교육의 발전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혁 대표는 “학벌보다는 기술과 능력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충북의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안혁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훌륭한 기술 인재로 성장해야 지역 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충북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원정밀은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두고, 정밀 금형 분야 최고의 기술 수준과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정밀부품, 금형가공 등 정밀기기 제작 전문기업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단순 금형 가공 업체가 아닌 배터리 라인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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