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안찬수)는 9. 21.(목) 19:00~20:00(1시간) 경찰서 및 지구대 희망직원, 생활안전연합회, 삼성동 자율방범대 회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에서 동치미 안전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이상동기 범죄 등으로 주민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Pre-CAS를 통해 범죄 우려지역과 다중밀집지역을 파악하여 순찰지점을 재정비하고, 특히 중앙시장 아케이드 지붕 조성 사업 이후 첫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방문객 증가와 치안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시장 일대를 노선으로 지정,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통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참석자 25명을 2개 조로 나누어 전통시장 등 중앙동 일대를 합동으로 도보순찰하며 지역 주민들의 치안의견을 청취하고, CCTV 등 방범시설물 사전 점검을 병행하는 순찰활동을 진행하였다.

상인 김00(여, 50대)은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 순찰하고 여러 방범 시설물도 점검하는 모습을 보니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서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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