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정용근)에서는 10.5.(목) 대전시청, 각 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큰마을네거리 등 36개소에서 무등록 · 무보험 등 불법 이륜차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대전경찰청 교통싸이카와 암행순찰팀, 경찰서 교통외근, 기동대, 지역경찰과 지자체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단속요원 등 총 121명이 현장에 진출하여 무등록·무보험 18건, 불법 구조변경 6건 등 총 6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였으며, 자동차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형사처벌 및 과태료 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사고유발 위험행위인 신호위반·중앙선침범·인도주행 등 불법운전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대전시와 협조하여 무등록·무보험·불법 구조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의 불안감을 야기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 스스로 안전기준과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이륜차를 운행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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