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장(총경 안찬수)는 동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전동부경찰서 자체 시책 ‘무빙’을 추진하며 10월 6일 15:00 용전지구대에 방문하였다.

대전동부경찰서에서 ‘무빙’으로 일컫는 이번 자체 시책은, 경찰서장과 소통을 희망하는 부서원들의 추천 및 신청을 토대로 매 월 방문할 팀을 선정해 근무 중인 현장으로 경찰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방문 대상인 용전지구대는 최근 어느 지역 관서보다 뛰어난 치안 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현장 격려의 계기가 되었다.

용전지구대는 먼저 지난 9월 대전경찰청에서 선발한 지역안전순찰 우수 관서에 선정되며 4팀 정대호 경장, 4팀 김세은 순경이 각각 특별승진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는 그동안 주민으로부터 직접 치안 의견을 수렴해 범죄 취약지점을 확인 및 개선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순찰을 추진하는 등 범죄예방에 초점을 두고 활동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 된다. (정대호 김세은 사진 촬영)

뿐만 아니라, 용전지구대 4팀장 유선종 경감은 지난 7월 경찰청에서 팀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한 팀장을 선정하는 베스트팀장 선발에서 선발된 22명의 베스트팀장 중 전국 최우수팀장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유선종 팀장 사진 촬영)

대전동부경찰서장(총경 안찬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구 주민의 안전과 지역의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위해 용전지구대 동료 여러분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특별치안활동 및 추석특별방범활동에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제로 동구 지역의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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