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는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청소년 우범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

중부서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통해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기준 112신고 접수를 분석한 뒤 신고 다발지역으로 선정된 18개소를 주 1회 순찰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음주·흡연 발견 시 유해물품 일체 폐기처분 및 학교 통보 등 선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선정 지역 소속 자율방범대와의 합동 순찰을 통해 신고접수가 되지 않았던 비행 청소년 운집 지역을 추가적으로 파악하였고 선도 활동을 통해 야간 시간대 배회하는 위기청소년들을 귀가조치 하였다.

대전중부경찰서장(총경 길재식)은 “청소년 비행 신고 다발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을 통해 맞춤형 청소년 비행 예방활동 및 선도·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GNB온세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