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이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제24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축제에는 9월 18일(월)부터 ~ 20일(수)까지 실시한 시․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고 학생 183명이 프레젠테이션과 SW․AI 제작(피지컬 컴퓨팅) 부문에 참가했다.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2000년 제1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로 시작해 지난 23년간 지능정보화사회에 필요한 우수한 SW 미래 인재 발굴에 기여해왔다.

먼저, SW․AI 제작(피지컬 컴퓨팅) 부문에서는 주어진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과 피지컬 컴퓨팅 도구를 활용한 작품을 제작한 후 동작 과정을 발표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는 학생 2명이 1팀을 이루어 인터넷 상의 각종 정보를 검색한 후 주제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그 내용을 발표하였다.

특히, 중‧고 학생들은 챗GPT, 빙, 바드와 같은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생성형 AI와 함께 지능정보화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컴퓨팅사고력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정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SW와 AI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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