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11. 28.(화) 오후 3시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월평지구대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치안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치안 현장 방문은 최근 이상 동기 범죄 대응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 9월부터 중심 지역관서로 시범 운영되고 있는 갈마·월평지구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11월 베스트 자치경찰로 선발된 갈마·월평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최근 시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이상 동기 범죄의 대응과 연말연시 범죄예방 활동 등 일선 현장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당부하였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 조직재편 및 인력 재배치 계획에 따른 파출소·치안센터 축소 및 중심지역관서로의 통폐합과 관련 현장 경찰관 및 지역주민의 여론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행정의 실 수요자인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명한 치안 정책 수립 방안 마련을 위해 경찰청 및 관련 기관에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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